폭염 대비 필수 건강관리 7가지 –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총정리

매년 여름,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치솟는 폭염은 체온 조절 기능을 약화시키고 다양한 온열질환을 유발합니다. 특히 어린이, 노인, 만성질환자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됩니다. 이번 글에서는 폭염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 수칙 7가지를 표와 함께 정리하고,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예방법을 소개합니다.

1. 폭염이란?

폭염이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기상 현상으로, 고온다습한 날씨가 더해질 경우 인체는 땀을 통한 체온조절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.

2. 폭염 시 발생하는 주요 질환

질환명	주요 증상
열사병	의식 저하, 고열, 경련
열탈진	무력감, 어지럼증, 식은땀
열경련	격렬한 근육 통증과 경련
일사병	탈수, 두통, 구역질, 구토

3. 폭염 건강관리 수칙 7가지

① 야외활동 피하기: 오전 11시~오후 4시 외출 자제
② 수분 자주 섭취: 갈증 느끼기 전 미리 물 마시기
③ 옷차림은 시원하게: 밝은색, 통풍 잘 되는 옷 착용
④ 실내 온도 조절: 26~28도 유지, 자주 환기
⑤ 고령자·영유아 각별히 관리: 체온 이상 변화 시 즉시 조치
⑥ 무더위 쉼터 이용: 냉방 가능한 공공시설 활용
⑦ 폭염경보 시 행동요령 숙지: 기상청 알림 확인, 앱 설치

4. 생활 속 예방법 요약

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폭염 예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.

구분	예방법
실외	모자 착용, 자외선 차단제 사용, 물병 소지
실내	에어컨+선풍기 병행, 전기 과열 주의
식사	수분 많은 과일, 나트륨 과다 섭취 피하기